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지스 VII (문단 편집) == 진실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vignette2.wikia.nocookie.net/Aegis_7_marker.jpg|width=100%]]}}}|| 사실 이지스 Ⅶ은 [[CEC(데드 스페이스)|CEC]]가 최초로 발견한 행성이 아니었고, 이미 200년 전 정부([[주권 식민지]])가 이곳에 도착하여 대규모 실험을 벌인 장소였었다. [[블랙 마커]]를 모사해 만든 [[레드 마커]]의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실험한 장소로, 그야말로 '''이 행성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실험장이었던 것이다.''' 이들의 실험은 처참한 대실패로 끝나버렸는데, [[네크로모프]]의 세포를 활성화시킨 결과 [[하이브 마인드(데드 스페이스)|하이브 마인드]]가 탄생하고 순식간에 지옥도가 펼쳐진 것이다. 정부는 이에 레드 마커를 증폭기에 올려 [[데드 스페이스 현상]]을 광범위하게 증폭시켜 모든 네크로모프들을 봉인하고 이 항성계 자체를 1급 출입금지구역으로 정한다. 자세한 내용은 [[네크로모프]]와 [[레드 마커]] 항목을 참고하자. 이후 [[플래닛 크랙]]으로 한몫 챙기려던 CEC는 여기에 콜로니를 짓게 되고, 작업이 진행되던 와중 우연히 [[레드 마커]]를 발견되게 된다. 이 보고를 받은 [[유니톨로지]]의 지휘자들은 신의 유물 '마커'를 회수하기 위해 CEC 내부의 교단원들을 이용하여 이지스 VII로 파견이 예정되어 있던 이시무라 호 선원의 대부분을 교단의 인간들로 교체한다. 그들은 물론 [[네크로모프]]에 대해 알 턱이 없었으므로 레드 마커를 배로 옮기고[* 네크로모프의 봉인이 풀린다.] 플래닛 크랙을 진행[* 지각 밑에 잠들어 있었던 [[하이브 마인드(데드 스페이스)|하이브 마인드]]가 자유로워진다.]하는 대형 사고를 터뜨린다. 그 결과 콜로니는 완전히 멸망하게 되고 불과 며칠 사이에 콜로니는 네크로모프에 의해 잠식당한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39-znvqbwqd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38-bmehmpe5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37-owmbrk1u.png|width=100%]]}}}|| 본편 챕터 12에서 주인공 [[아이작 클라크]]는 위의 진실들을 알게 되었고, 니콜의 모습을 한 레드 마커의 지시에 따라 마커를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 이 행성에 내려온다. 갖은 고생 끝에 레드 마커를 원위치에 놓고 네크로모프를 다시 봉인하지만 일이 심각하게 꼬이면서([[켄드라 대니얼스]] 항목 참조) 다시 [[하이브 마인드(데드 스페이스)|하이브 마인드]]가 깨어나게 되고, 이지스 Ⅶ에서 아이작과 [[최종 보스]]는 피튀기는 혈전을 벌이게 된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16-uosjj1zb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15-zpv0j0ri.png|width=100%]]}}}||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2023-01-29_오후_6-00-15-fvy0jkmx.png|width=100%]]}}}|| 아이작이 간신히 하이브 마인드를 처치하고 탈출한 직후, 플래닛 크랙의 거대한 바위 파편이 곧바로 이지스 Ⅶ으로 떨어져 대폭발을 일으킨다. 무게 4조톤에 크기만 수십 ㎞를 가볍게 넘는 바위덩어리가 중력 가속도까지 붙으며 떨어졌으니 무사할 리가 없다.[* 4조 톤의 일격으로 인해 레드 마커 또한 파괴되었고, 마커의 파편을 [[데드 스페이스: 애프터매스]]와 [[데드 스페이스 2]]의 [[놀란 스트로스]]가 연구를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. 마커를 이용한 실험의 결과는 안 봐도 [[네크로모프|뻔하다...]].] 백악기 말 유카탄 반도에 떨어졌던 운석의 추정 크기가 지름 10km에 수천억톤 무게인 걸 감안한다면...[* 다만 충격량 자체는 경우에 따라서, 궤도에서 자유낙하한 것보다 우주를 날아온 유카탄 반도 쪽 것이 더 클 수 있다. 어느 쪽이든 끝장이기는 별다를 게 없겠지만.] ||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[파일:aegis_7.png|width=100%]]}}}|| || [[데드 스페이스: 애프터매스]] 시점의 불안정한 이지스 VII || 애니메이션 [[데드 스페이스: 애프터매스]]에서 그 후 이지스 Ⅶ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온다. 4조톤의 일격을 맞은 이지스 Ⅶ은 그 충격으로 행성의 지각 일부가 벗겨져 행성 주변에 떠다니고 있었던데다가 아예 행성 핵이 뒤집혀 중력이 들쑥날쑥[* 행성의 중력이 지역마다 다르다. 아예 무중력으로, 떠오르는 지역이 있는 반면 일정 이상의 고중력으로 땅이 가라앉는 부분도 있다.]한 상태로 변해, 행성 폭발이 임박한 상황이었다.[* 작중에서 탐사대원 한 명이 "행성이 폭발하기 직전의 거대 폭탄" 라고 말한다.] 지상은 수시로 뒤집히는 중력 이상으로 지하에서 용암이 분출하기까지 하는 위험하고 황폐한 상황이었다. 이에 탐사원들이 [[USG 오배넌]] 호를 타고 이지스 Ⅶ 행성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찾아오고, 중력 안정화 장치를 통해[* [[파일벙커]] 비슷하게 생겼으며, 행성 표면에 이 장치를 박아 불안정한 중력을 안정시키는 장치로 보인다.] 이지스 Ⅶ의 붕괴를 막으려고 했지만, [[디멘시아 현상]]으로 날뛰는 사람[* 근데 그게 하필이면 오배넌호 보안 담당이였던 니콜라스 커트너였다.]에 의해 안정화에 실패한다. 결국 이지스 Ⅶ은 행성 폭발을 일으켜 소멸한다. [[데드 스페이스 3]]에서도 언급되는데, CMS 로어노크의 미션 브리핑에 따르면 세 번째로 레드 마커가 설치된 곳이라고 한다. 여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곳의 [[레드 마커]]의 공식 명칭은 마커 3A.[* 나머지 두 개는 각각 [[프록시마 센타우리]](1A), [[글리제 581]](2A)에 있었다고 한다. 이중 2A가 설치된 글리제 581의 행성 아스페라(Aspera)은 애초에 소설 [[데드 스페이스: 기폭제]]의 배경이며 1A가 설치된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행성 크리마르(Kreemar)도 비슷한 운명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.] 정황상 살아남은 사람들도 시나리오 5에 의해 제거당했을 듯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